12월 마지막에 큰 선물로 받았어요. 여러 매장을 돌아 보며 고민 고민만 했는데 남편이 돈봉투 투척해 주어서 큰 맘 먹고 갤러**백회점에서 첫 눈에 반해 앉았다 일어섰다 만지작 거리며 쓰다듬기를 반복 오가며 구경하다가... 제 생애 이런 고급진 쇼파를 가지게 될 줄은 몰랐어요.
받자 마자 찍어서 주변 정리 좀 하고 찍을 걸...ㅎㅎ
통가죽 이라 기스갈까 항상 조심... 매장에서 보던것보다 쇼파가 커서 놀라고 누워서 생활하기 딱 좋고 친구가 중문 열자 마자 쇼파만 눈에 확 들어온다고 ...지금으로선 평생 써야 할 것 같은 느낌.. 쇼파 하나로 집 분위기가 up되어서 너무 좋아요.
생각보다 면적이 넓어서 바닥에 다리가 안닿아 가끔, 정자세를 하면 허리가 꼿꼿해진다는...ㅎㅎ